미나리 효능 부작용, 제철 시기, 보관방법

미나리 효능 부작용, 제철 시기, 보관방법

오늘은 미나리 효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. 미나리는 겨울을 깨워주는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봄나물로 2-3월이 제철인 건강식품이다.

요즘엔 하우스 재배도 많아서 철이 아니더라도 쉽게 먹을 수 있다. 독특한 향과 달고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.

어릴 때는 미나리의 강한 향에 대한 거부감이 들어서 잘 먹지 않았으나 나이가 들수록 그 향이 좋아져서 미나리 무침이나 삼겹살과 함께 먹는 미나리를 자주 찾게 되었다. 그렇다면 이러한 미나리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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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미나리 효능

(1) 미나리 효능 : 숙취해소, 간 기능 향상

미나리는 성질이 찬 음식이라서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며, 급성간염 및 술로 인한 간경화에 효과가 있다.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은 미나리의 꾸준한 섭취 시 숙취해소 효과가 있다. 또한 미나리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주고 간의 피로를 덜어주며 방광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.

(2) 미나리 효능 : 고혈압

미나리는 혈관을 맑게 해주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어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.

(3) 미나리 효능 : 변비 예방, 다이어트

미나리에는 섬유질, 무기질,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준다. 장운동이 활발해지면 배변량이 늘어나고 배변활동이 수월해진다.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다.

(4) 미나리 효능 : 해독작용

미나리는 페르시카린, 이소람네틴 성분이 들어 있어서 중금속을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준다. 겨울 동안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기에 탁월한 봄나물이라고 할 수 있다. 복어 요리에 미나리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.

(5) 미나리 효능 : 지혈효과

미나리에는 지혈 작용을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처가 났을 때 피를 보다 빠르게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. 특히 하혈을 자주 하는 여성들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상처가 나서 피가 흐르는 사람이 미나리즙을 먹게 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.

(6) 미나리 효능 : 면역력 증진

미나리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서 면역력을 높여준다.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. 따라서 이는 면역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필수적이다.

2. 미나리 부작용

미나리는 찬 성질의 식품이라서 평소에 몸이 찬 분들이 미나리를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. 이럴 경우 미나리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히거나 데쳐서 찬 성질을 중화시켜서 먹는 것이 좋다.

또한 미나리는 향이 강하여 위 자극 가능성이 존재한다. 따라서 소화성 궤양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.

3. 미나리 보관방법

살짝 적신 키친타월로 미나리의 아랫부분을 감싸서 비닐팩에 넣은 후 냉장고에 세로로 세워서 보관을 하면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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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이렇게 미나리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. 미나리를 고기나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중금속 성분 배출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함과 동시에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다.